안녕하세요, 매번 꿈풀이 감사드려요..^^

다른게 아니라 이번에도 태몽이긴한데..

하나는 제가꾼 꿈이에요,
큰 구렁이가 나왔는데 또아리를 튼건 아니고 구불구불한 모양의 구렁이가 머리를 들고 있더라구요,
색깔은 일반적인 구렁이 색이었어요 짙은 계열요.
제가 꿈속에서 이게 태몽인가? 생각을 하며 또아리를 틀어야 아들이라던데 하며 막 자세히 보려는 꿈이었으나 또아리를 틀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 친정엄마가 이모한테 제가 셋째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서 간밤에 이런꿈을 꾸었나 보다며..그 꿈내용은
친정엄마가 이모한테 고추밭에 고추좀 따가라고 했대요
그래서 이모가 큰놈으로 풋고추 3개를 따셨대요,
풋고추가 딸이라는 말도 있고, 아들이란말도 있고 반반 이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둘째때 빨간고추 여러개 꿈을 꾸고 딸을 낳았었거든요,
저희 엄마는 풋고추3개가 같은성별 셋을 뜻하는거
아니겠냐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그냥 셋째에 관한 태몽이라 3개를 딴걸까요,

저번에 임신전 호랑이가 저를 따라오는 꿈에 이어서..
지금 태몽 두가지를 보셨을때 성별을 예측하신다면
어떻게 보이시는지 해석 부탁드려요, 제가 셋째다보니 너무 궁금해서요 ㅠ
참고로 지난번 임신출산 상담드렸을때 답글을 잘 봤는데
양력 9월에 생긴 아이가 아니고 양력 10월첫주에 생긴아이에요, 예정일은 정확지 않다고 하셨지만 6월 말로 나오더라구요.. 딸둘에 셋째다보니 성별에 집착하게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