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해몽 상담드립니다.
제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지상으로 열차가 나와서 창밖을 쳐다보는데 곳곳에 집들이 물에 잠겨있는것 같아 자세히 보니 해일이 일면서 물이 점점 불어나고 있었어요.
이에 저는 해일이 온다고 소리치고 지하철을 멈추고 선로에 내려서 담벼락을 넘어 무조건 산으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뒤를 돌아보자 서울은 모두 물에 잠겼어요.하지만 해일이 계속 일고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었기에 전 계속 올라갔죠. 가장 높은곳에 올라가니 고풍스런 학교 건물들이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꽤 올라와 있더라구요.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외국인이 하나도 없네 라고 생각하면서 더 높은 산이 어딨나 하고 둘러보니 가려면 산을 내려갔다 올라가야하기에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고 최후로 건물로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깼어요.
저는 물에 빠져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쫒기는 긴박한 마음이었지만 홍수해일이 일고 있는지 모르고있는 사람이 더 많을만큼 고요하고 날은 청명하고 물은 파랗고 맑았답니다.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