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꾼 꿈입니다.
꿈 속에서 잠을 자다 비바람을 느끼고 안방에서 거실로 나갔는데 거실이 온통 비바람에 온통 거실에 비가 들어와 바닥은 비로 흥건했고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흠뻑 젖어있는 채로 거실창문을 바라보고 있었고 문은 누가 닫았는지 알 수 없으나 닫혀있었으며 신랑은 아무렇지도 않게 거실에서 자고 있는 모습에 기가 차기도 하고 다행이다.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홀딱 젖어있는 고양이를 다시한번 바라보며 왜 밖을 보고 저러고 있을까 생각하며 깨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자주 꿈을 꾸고 있지 않은 터라 큰 딸이 이번주 토요일에 수시 실기가 있어 신경이 쓰이네요.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