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친할머니와 친정엄마는 돌아가셨구요...
밖에 폭풍우가 몰아치는데 친할머니가 살던집에서 저 혼자 친할머니를 걱정하며 기다리는 꿈을 꿨어요.
밖에 부엌불이 켜져있어 끄다가 스위치가 고장났는데 비바람에 얼른 방안으로 들어가서 덜컥거리는 문을 잡고 놀라 깼네요.
깼다가 또다른 꿈을 꿨어요ㅜ
예전 살던집에 큰이모가 오셨는데 친정엄마와 동생들이
큰이모 가신다고 모두 배웅을 나갔어요.
근데 온통 진흙밭이라 제가 큰이모 손잡고 부축하며 가다가
저는 일이 있어 되돌아오고 엄마랑 동생들은 차 타는곳까지 모셔다 드리고 왔대요.엄마가 집안에 있다는걸 느끼면서도 엄마얼굴은 못봤네요.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안좋은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