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은 아닌듯 합니다ㅠ
끝에 그집 주인들이 들어오는 소릴 듣고 아이고 어떡하나 들켰다는 낭패감을 느끼며 잠이 깼습니다
친한 제자아이 집이었고 그 아이가 자랑한 새집이라고 알고 구경하러 들어간것 같은데 전 그 빈집에서 제기 들고간 부침개를 잘 놔두고 오려고 젯상같은 곳에 올려놓은려고 애씁니다. 잘 되지않아 제가 조금 집어먹고 차려놓고 나오려는데 그제서야 이집에 ㅆcctv가 있을텐데 돌려보면 어쩌나 마음이 조급해지고 벗어놓았던 제 옷가지들을 채 입을 생각도 못하고 찾아서 안고나오가 버거운거에요 그집주인들ㅡ제자아이의 어머니인듯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아 큰일났다 늦었다 내가 왜 태연히 이런짓을 저질렀을까 좋은일을 몰래하려고 했지만 들켜서 나쁜짓이 되고말았다는 낭패감에 빠졌고 곧 망신당하고 그집사람들을 놀라게할 거라는 당혹감 속에서 잠이 깼습니다
현실에서도 뭔가 수렁에 빠진듯 질병휴직중이고 기도도 하다말다하고 집도 없이 투자는 손실중이고 사는게 엉망인데 겉으로는 평온한척 큰일을 저지르고사는 느낌이라 꿈의 당혹감이 현실에서 곧 닥칠 일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