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선생님..
정말 오랫만이예요 그지요?평안하시지요?

제가 요즘은 무척이나 심기가 좋지않고 기운도 없고 의욕도 완전 없는 그런 나날을 보내고있읍니다.
여름에는 늘 힘들다 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지만 갈수록 삶이 나아지는것 같지는 않아요.
어젯밤 꿈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한국에있는 제 동생이랑 오픈카를 타고 아주 어두운 밤길을 운전해서 갑니다.
운전은 물론 제가 하구요 동생은 옆에 타고있었어요.
동생이 불평을 합니다. 늘 여기오면 길에 불이없어서 어둡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제가 여기는 개인집들이 다 보호 되는곳이기때문에 본인들이 필요할때만 불이 켜지니 그렇게 탓할것 없다고 합니다. 동생이 그래도 운전하기에 어둡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차가 오픈카이니 하늘을 한번 보자 하고 하늘을 같이봐요.
저는 실제로도 하늘의 별을 찾아내거나 하는것은 잘 못하거든요..
둘이서 하늘을 같이 쳐다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밤하늘이 돌기시작하면서요
수억의 별들이 반짝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동생에게 별빛이 넘 대단하다고 말을 했어요.
그러자마자 갑자기 하늘의 천체가 돌기시작하면서 별자리들이 선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온갖 별자리들이 다 나타나면서 반짝이며 마치 3D처럼 볼록 볼록 나오기도 하고 볼록 거릴때는 광채를 그렇게 뿜어내기 시작했어요.
우주쇼를 보는것 같이 꿈에 천체가 돌며 움직이는 꿈을 꾸었어요.
동생하고 둘이서 하늘의 별들의 쇼를 실컷 구경하였어요.온갖 별자리도 다보았어요.

그 다음 너무 배가고픈듯하여 동생하고 음시을먹으러 가자고 하였는데 그집에서는 각나라 음식을 섞어서 팔고있었어요. 외국인 여자가 팔요있었는데 제가 주문을 하니 꼭 네가지 음식이 한 셋트라고 하길래 그렇게 달라고했어요.그 안에는 중국음식 미국음식 등등 네나라 음식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돈을 낼려고하니 제 지갑에 돈이 이상한 육각형 동전만 있는거예요..
내가 왜 지폐가 있었는데 갑자기 왠 동전일까 하고 주인한테 설명을 했어요.얼마나 난감했던지...돈은 없고 육각형 동전이 그득했으니..ㅠㅠ
동생이 얼른 자기 지갑안에 지폐가 있을것 같다고 낸다하는것을 제가 말렸어요. 내게도 돈이 있을듯 하니 제가 알아서 내겠다고 하면서요...
그랬더니 주인이 돈을 남겨주는데 제가 낸것보다 더 많이 남겨주는거예요.제가 이 돈이 너무 많은것 같고 뭔가 거래가 올바르지 않다고하니까 니가 낸돈은 세상 돈이 아니어서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세상에..무슨말인지...동전도 하여튼 이상하게 욱각형으로 생겼던 기억이 나요.
어쨋든 둘이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는 다시 운전해서오는데 동생이 수정으로 만들어진 건물안에 들어가자해서 들어가보니 그 건물은 이미 동생의 건물이었어요.
그 건물안은 크리스탈로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둘이서 너무 좋아했죠...

꿈이 좀 어수선 하기는 하지만요 요즘 너무 기운없고 살맛도 안나고 해서 동생이 꼭 여쭈어 보라해서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