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친정집에지금살아계신 할머니 제사를 한다고 지금은 연락안되는 친척분들, 돌아가신분도오시고
집이꽉찰정도로 오셨어요
친어머니가 계속음식만드셔서 힘드실것같아
옆에서 도와드리고 설거지도 하고그랬어요
그중에 연락안되는 막내고모가 외국에계신데 어째오셔서
식혜를 다드시지도않았는데
다시떠오라고하셨어요
건더기만남아서 국물좀더드릴라고 하다 그릇이더러운것같아서
씻는데 잘 안지워져서 깨끗히 씻고 보니 식혜가 너무얼어서인지
없어서 죄송하다고 있다가드린다고 하니
고모가 저기 개는 연어먹고있는데 난 왜안주냐고..;;;
그래서 아까운연어를 왜 개를주냐고
밖에나가보니 하늘에서 매화꽃잎이 눈처럼 많이내리더라고요
애들은신나서 뛰어놀고 제 몸에도 어찌나붙던지
막 떼니까 고모가 왜떼냐고 하길래 알러지있어서 싫다먼서
전 꽃알러지는 없는데 왜그랬는지...
그래도 다 안떨어지고 집안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위궤양도있고 일적으로 스트레스 많이받고있거든요
그래도 위궤양땜씨 술안먹는데
얼굴이 시커메지도록 마셔서
친척어르신이 주시는대로 다마시더라구요(뵌적도없는분;;)
그래서 어르신한테 몸이아파서 많이못마시지
그만주시라고 하는데 남편이 토를 했어요
음식씹은거 두주먹 정도나왔는데
어르신이 냄새 많이나니 어여치우라고 해서
막치웠어요

기억나는 꿈은 여기까진데
하루종일 신경쓰이네요~~

아그리고 어른들이 돈을 십만원씩~이십만원씩주셨어요
무슨이윤진모르겠지만 고모한테 돈 일부를 드렸어요
주신다는 돈도 안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