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과 어느길을걷는데
아무 땅이 추진듯했고
전 운동화 밑창을 버렸어요
저의 첫사랑 남자가
제 운동화를 칫솔로 빨아주는데 어떤여자가
저의 첫사랑남자에게 관심있는듯 다가오는데
남자애는 저의 운동화만 빠는데 관심있고 그여자한테는 관심1도없는듯했고
남자애는 가슴쪽이 특히 두껍고 무슨 보디빌더 같은 모습였고 키도 큰듯한데 쭈그려앉아 운동화를 빨고 있었어요
곧이어 동창운동회를 개최하는데 동창중 젤 이쁜여학생 4명을 뽑아 시합을 시켰는데 그때 저도 뽑혔어요

운동종목은 미끄럽틀 빨리 내려오기
전 아까 첫사랑을 위해서라도 꼭 일등을 하리라 맘먹고
빨리 미끄럼타고 미끄러져1등했는데
어이없게 상품은 저만 못받았어요
4-2등까진 커다란 빵을 주는데 전 줄빵이 없다고 진행자가 말을 해서
제가 어이없어 크게 따지다 꿈에서 깼어요

두달전에는 첫사랑 남자가 저한테 자기의 지져분한 운동화를 제게 빨아달라는꿈을 꾸었는데
이제는 바뀌어서 저의 운동화를 첫사랑이 빨아주는게궁금해요
참고로 전 첫사랑을 이젠 좋아하는맘도 없고 이성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