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꿈을 꾸었는데, 어느 주택의 옥탑방을 젊은 청년이 매도를 해서 가보았는데 청년이 이겁니다 라고 해서 가리킨 것이 운동기구였고 그 옆에 허름한 옥탑방이 있었습니다.

천만원이라기에 싸다고 함께 간 오빠와 얼른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집을 사면서 방내부를 안보고 덜렁 계약을 해버렸다고 막 후회를 했습니다.

혹시 그 옥탑방을 판 것이 아니고 그 운동기구만을 판 건 아닌가 하면 무지 걱정을 하면서 다시 그 집을 찾아갔고 방 내부를 보았습니다.

방 내부는 장판이 모두 뜯겨져 있었고, 벽에는 옷가지가 두어개 걸려있고 거미줄도 쳐져있었습니다. 주인인 청년이 장판을 새로 깔로 도배도 해주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운동기구만 판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여기면서 도배랑 장판도 해주면 깨끗해지니까 그만하면 잘 산 것이라고 여기며 안심을 했습니다.

그 다음 장면은 여러 사람들이 어느 바다인지 강인지 모르겠는데 모두 수영복이 아닌 그냥 옷을 입고 수영을 하면서 물 속에서 헤엄치며 한 줄로 쭉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뭔가 꿈을 더 꾸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어떤 꿈인지 의미가 있는 꿈이라면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