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이 또 돌아가시는 것은 천도를 뜻합니다.
원래 장례란 초상을 치루는 행사가 아니라 장례를 통해서 망자인 영가가 천도를 되도록 해드리는 것이 주 목적인 행사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망자의 영가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고 체백만 수습하여 장례를 치루는것으로 도리를 다한줄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는 영가가 천도되어 영계로 재대로 가야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어면 사후세계가 어떠한지?
영가는 어디로 가는지?
가는 과정은 어떤지?
가라고 하는데 왜 못가고 있는지?
등을 알아서 재대로 챙겨주는 것이 영가천도입니다.

그레서 꿈에서 죽은 사람이 또 죽어면 천도 절차(초상절차가 아닌 천도절차)를 다시 해 달라는 뜻입니다.

골프를 배우는것은 조상님들을 골프 공처럼 하늘 높이 올려 보내라고(천도)비유한 것이고 조카가 나온것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하는 김에 많은 조상님들을 한꺼번에 하라는 뜻이고 어머니가 마당에서 시금치를 다듬는것은 마당의 의미는 지금 천도일을 벌려서 해주라는 것을 뜻하고

시금치는 월래 時(때시)今(지금금)治(다스릴치)시금치로 지금 당장 이라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에 아버지를 비롯한 조상님들(사랑방 사람들:그중에 아버지가 가장 않좋은 상태 :누워있음)을 초카들을 대표하여 조상 천도를 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결혼하는 후손들이게 휼륭한 자녀도 생기고 집안도 화평해진다는 암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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