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바닷가 부두(선착장)위에 서서 갯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갯벌위에 네모로 경계선(논두렁)이 확실하게 정리된 3개의 논이 있었는데 이미 추수가 끝나고 벼를배고난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 어떻게 바다에물에 농사를 지을수가 있지? 어떻게 농사를 지었을까? 바닷물에서도 농사를 지을수가 있나보네 하면서 신기해 하고 있는데 밀물이들어와 논을 덮고난후 다시 썰물이 되자 다시논이 드러났는데 3개의 논중에서 1개의 논에 벼가 익어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해서 여기에 농사지어도 되는구나 하면서 나도 여기에 농사 지어볼까? 하고 생각중에 다시밀물이 되었다가 다시 썰물이 되자 다시 추수가 끝나고 벼를밴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신기해하며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논 근처에서 갯벌에 호미질을하며 큰 돌을 뒤집자 꽃게 참게들이 쏱아져 기어 나왔습니다.
게가 참 많구나 하면서 부두에 서서 바라보고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갯벌만 호미질하고 게는 잡지를 않았습니다.
한참후에 그 사람은 사라지고 꽃게도 겟벌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내가 저참게 잠아야겠다고 손을 내밀다 꿈을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