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꿈에서 아들을 낳는 꿈을 꿨습니다.
출산 장면까지는 아니고 아이가 있는 모습이였는데요.
초등학교 5~6학년쯤 되보이는 큰 아이였습니다.
귀여워서 큰 형수가 한번 안아봐야지 하는 순간 포대기에 쌓인 갓난아이가 되었습니다.
큰 시누이가 아기 예방접종 맞아야한다고 어디 가야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잠이 깼는데 이 꿈이 뭘까요? 무섭기도 하고 희한합니다.
참고로 아직 제 자녀들은 출가전이라 제가 손주 볼 상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