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동료와 참 희한한 일이라며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별안간 옛직장 동료 한 명이 사색이 되어 들어오는데 그 뒤로 십여년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의 어머니와 함께 급히 들어오셔서는 영장? 비슷한 아마도 부고문일텐데 동판같은 것에 새겨쓴 글씨를 들어올려보여주시는데, 창백하다못해 시퍼렇게 보이는 얼굴에 처참한 표정이셨고 울고있으시다고 느꼈어요 들어온 사람 누구도 말한마디 안했고, 그 동판의 글도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직감으로 저와 가까운 친지중 특정인이 자살했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너무 충격이 크고 놀라서 그대로 꿈을 깼는데
한동안 안보이시던 돌아가신 할머니 얼마전에 절에서 천도제를 지냈는데 정성이 부족했던지 사경을 하다말고 못끝내서 오늘 나머지해서 절에 가지고 가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