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현재 남편과별거중이고 쌍둥이인 두아이는 남편이 보육원에 맡긴상태입니다

1년정도 별거중이고 저를 찾지못하게 주소지나 연락처를 숨긴상태예요

몇일전 말도없이 저희친정에 시부모님모시고 갑작스레 시골에 다녀갔다더라구요
다시 합치면안돼겠냐구... 그 소식을 전해듣고 이틀후꾼꿈이예요.

꿈에서 제가 쌍둥이가 맡겨져있는보육원에갔는데 딸아이는 얌전히누워있구 아들이
기저귀가젖은것같아갈아줄려고 기저기를 여는데 소변을 그때 갑자기 싸버려서얼른기저귀로막았어요
그리곤..조금지나 갑자기 남편이 보이더리구요
제가 잠깐 자리비운사이에 아들만 안고 데려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숨어서 그걸보고있고...감정이 속상하면서도
보육원에서 데려가는걸보니 맘이 놓이기도하고그랬어요
그리곤 식구들이 북적한곳에 어딘가 모였는데
언니들이랑 가족들 모두모인자리에 제가있었어요

실제로는 별거하고 사정이 이렇게돼고나선 가족행사에 한번도참석을하지않고있거든요~~

남편이 아일데려간게무슨꿈일까요? 그것도 아들만데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