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두가지 에요
어제 새벽에 꿈을 꿨는데요.
제가 제일 친한 친구의 지인이 교통사고로 죽는 꿈을 꿨어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고요. 제가 친한 친구가 그 분의 죽음을 보고 오열하는 친구 옷은 피투성이고~ 저는 놀라서 사고장면을 가보지도 못하고요.
무서운데 제 친한 친구를 위로해 주고 있다가 친구가 그 사고난 곳으로 가는 꿈이요.
너무 생생해서 잠을 다 설쳤네요.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꿈을 꿨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친정엄마가 그릇을 다 깨뜨리면서 화를 내시고 계시고 엄마의 발을 보니 상처에 피가 있는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깼네요.

이틀 연속으로 자꾸 피 보는 꿈을 꾸는데 왜 그런 걸까요?
너무너무 생생하고 무서워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