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밤에 잠들기 전에 신랑이 요즘 갑자기 기운이 떨어져서 걱정이된다는 이야기에 걱정이 되었는지 꿈을 꾸었습니다.
어디 등산입구 같은 곳을 걸어가는데 근처부동산 실장님이 통화를 하는데 전에 지진났던 곳에 집을 지었다고하길래 쳐다보니 나무와 풀로 우거진 곳에 나무로 블럭처럼 만들어진 자그마한 2층짜리 건물 두개를 지어놓은 게 보였습니다.그리고
큰 건물에서 부동산소장님들과 여고 동기들이 모여서 단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머리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제 꺼라고 쨍겨두고 나갔다가 다시 다른 문으로 들어와서 챙길려니까 다른 소장님이 자기가 할꺼라면서 챙기지 말라고 했습니다.그러다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서 창밖을 보니 진짜 지진이 나고 있었습니다.이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갑자기 건물이 밑바닥 철근들이 싹뚝짤리면서 넘어졌습니다.그러면서 제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제 혼자 네모난 건물속 한칸정도에 갇혔습니다.그리고 있으니까 다른 쪽에서도 남자 한분이 삐죽이 올라오고 또 다른 부분에서도 삐죽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저녁 부동산하는 분회장들끼리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랑 보험 알아볼 예정이구요.
무슨 꿈인지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