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서 이상한 꿈들을 꾸어서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꿈은
- 술집인거 같은데 긴 테이블에 여러 남자들이 앉아 있었고
서로 친구 사이 같았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우는 것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엎드려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위로 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엎드린 남자 옆에 앉아 있던 한 남자가 테이블 앞에 서 있는
저에게 원망하는 듯한 말로 몇 마디 했는데 저는 그것에는 신경
안쓰고 엎드린 남자에게 '' 너희집에 있는 내코트는 다음에 가져갈게''
하며 돌아서 나가는 꿈이었습니다

두번째 꿈은
- 가게 같은 곳이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어요
색도 이쁘게 입어 너무나 이쁘더라구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한참을 보다가 일어나서는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온 저는 고양이를 두고온 가게를 바라보며
고양이를 거기에 두고 왔네 하며 제 고양이도 아닌데
고양이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하는 꿈이었습니다

세번째 꿈도 비슷한 꿈이에요
- 제가 앉아 있는 옆에 고양이 한마리가 딱 붙어서 웅크리고 앉아
있었어요
그렇게 앉아 있던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로 갔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제가 고양이를 챙기지 않고 그냥 두고 온것이
생각나 돌아서 보니 고양이와 같이 있던 집이 보이고
거기에 고양이가 처음 웅크린 자세 그대로 앉아 있는게 보이더군요
고양이가 저를 바라보고 있고 저는 그 고양이를 보며
데려와야겠다 하면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를 보며
서있는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