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화장실 이었습니다
용변을 보려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앞사람이 볼일 보고 나옵니다
제 차례가 되어 들어가는데 앞사람 때문에 변기가 막혔는지
변기안에 물만 가득합니다
볼일을 보지 못하고 어디론가 갑니다
이번에도 변기가 있는곳 입니다
또 제차례가 되어 볼일 보려 하는데 또 물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제가 변기를 내렸더니 변은 안보이고
물이 솟구치고 넘처서 난리가 나네요
엄청나게 물이 넘처서 (오물도 조금 보였던것 같기도 해요)
바닥에 가득합니다(야외 큰 공터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른 변기 옆에 있는 수도 꼭지를 잠궜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멈추더군요
물은 여전히 어마어마 하게 넘처있습니다
찝찝해서 공중화장실로 와서 몸을 씻었습니다
그러곤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