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에 꾼 꿈인것 같은데 시간대는 확실치 모르겠구요..

꿈에서의 상황이 언니와 둘이서 어딘가에 놀러간 것 같았는데, 바다가 가까이 있는 곳이었구요..

어디 놀만한 곳을 찾던 중 갑자기 언니가 저것 보라며 너무 멋있다며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가길래 그쪽을 쳐다보니,, 아주 커다랗고 웅장하게 멋진 백마 두세마리 정도가 바다 한가운데서 파도를 헤치며 해변가로 다가오고 있었는데 전 그 광경을 보고 너무 놀라서 가까이 못가보고 쳐다만 봤었는데요..

그러다가 그 순간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또 함성을 지르며 더 크고 멋진 백마라고 하는 것 같아 그쪽을 쳐다보니 저멀리 바닷가 먼산 뒤에서 훨씬 더 큰 산같은 크기의 거대하고 멋진 백마 한마리가 저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너무 갑자기 다가와서 밟힐 것 같았는데도 도망도 못가고 이대로 밟히려나 싶어 포기하고 쳐다만 보는데 그 백마가 가까이 왔을때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눈이 퀭하게 보일 정도로 굉장히 크고 새까맣고 동그랗고 얼굴도 날씬하게 길었고 꼭 절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꿈을 중간에 깜박하였는데 그 뒤에 연이어 또 갑자기 날개달린 거대한 백마가 제 앞에 가까이 나타나서 비상하기 직전 모습같은 걸 보고 있다가 꿈이 깨었습니다.

저와 언니는 임신계획 및 임신할 일도 없으니 태몽은 절대 아니구요..
둘다 직장인이며 공직자입니다..
그렇다고 둘다 올해 승진대상자도 아니라서 승진 꿈도 아니구요..

이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언니랑 같이 부지런히 로또라도 사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