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 저것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이런 꿈을 꿨습니다.
선생님, 해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지방 발령이 없는 회사입니다.
한 도시안에 부서가 나눠져 있긴 하지만, 모두 한 도시 안에 있습니다.

하반기 조직개편이 있고, 제가 정말 가고 싶은 부서가 있긴 합니다.
제 가장 큰 고민중 하나이긴 합니다.

다음은 제 꿈 내용입니다.


(1) 제가 시골 지방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마침 발령난 시골 지방이 저희 큰집이 있는 곳이어서, 큰집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큰집에 갔는데, 마침 사촌누나가 선을 보러갔습니다. 근데 다른 사촌누나 3~4명이 같이 따라갔습니다. 시간이 흐른후, 사촌누나가 왔는데, “남자가 별로다. 진짜 맘에 맞는 남자가 없다. 이러다가 노처녀로 늙겠다”라며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촌누나는 남자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남자가 저희 누나에게 퇴짜를 놨습니다. 남자쪽에서 나이 차이를 운운했던거 같습니다. 남자는 한국말을 하는데, 고향이 몽골이라고 했습니다. 사촌누나가 정말 아쉬워 하며 눈물을 글썽 거렸습니다.)

큰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큰 방에서 사촌누나랑 함께 방을 썼던거 같습니다. 큰 불편은 없었는데, 약간의 차별은 받았던거 같습니다. 큰어머니가 친자식들하고 저하고 약간 차별을 했던 거 같습니다. (반찬, 음식 등등)

(2) 발령받았던 회사에서는 여자2분하고, 저하고 3명이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상사분이 일을 공평하게 하자고, 사다리 타기를 해서 일을 정하자고 하시는데, 일부러 하찮고 하기 싫은 일을 저에게 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일은 조금 오래 걸리는 일이라서, 저의 파견 기간이 늘어 날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3) 도서관같은 곳에서 공부을 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쉬고 있는데, 직장 남자 선배가 건물옥상에서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옥상에 기대서 물건을 버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행동들이 위험(추락사 같은거)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불상사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라면 박스 크기의 종이 박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필요한 물건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짐을 보관할수도 있고, 물건을 옮길때도 필요한 물건입니다. 그런데,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책상과 책상사이에, 종이 박스를 펴서. 그 사이에 끼워서 보관을 하였습니다. 언젠가 필요할 때 쓸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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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꿈 내용입니다.
번호로 숫자를 나눠놨지만, 꿈을 꿀때는 모두 한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