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아버지 직장문제로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과 상담후에 계속 다른 직장 이력서 넣으시면 어떠시겠냐고 권해드렸으나 나이도 있으시고 다른 지장에 가시는 것을 조금은 꺼려하셨고 김과장이라는 입주자대표 총무가 철떡같이 자기가 힘써보겠다고 얘기를 해서 여직 믿고 계셨어요.
10월20일이 원래 계약만기인데 얼마전에 한달기간을 계약 연장을 하자고 해서 아버지외 2명 총 3명이 계약서에 서명을했는데 그것이 계약만료 한달전에 퇴직하라는 권고를 하기위한 계약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전화와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11월20일이 계약만료일이 되었고 사퇴통보는 10월 20일날 받았다네요.
11월 20일날 계약만료하고 몇달(6개월) 실업급여받으시면서 쉬시다가 내년 봄쯤 일자리를 다시 잡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이력서를 넣어서 오라는 곳이 있으면 면접보시게 하는게 나을까요?
선생님께서 10월이 아버지께는 새로운 직장을 얻을수 있는 달이라고 하셨긴 했는데...다 가고ㅠ 이제 알게 되었습니
다. 참 억울하고 황당하고 분합니다. 그때는 관리소장이 사과의 문자와 전화로 잘해보자고 했다고 하시길래 걱정을 안했습니다ㅠ
선생님의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