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올해 초반 이혼 할뻔했었고..
심한 말 들었었는데 억지로 살고있습니다
첨에 인정않더니 한번 봐달라더라구요

세컨폰으로 여자들 영상,캠,사진,sns하는걸 보고
그렇게 정성쏟고 가식적인 모습에 배신감과 초라한 제모습때문이라는 자책감에
정신병원도 다녔어요
첨에는 다 제탓이라고 더이상 여자로 안느껴지고 동반자인 여자사람일 뿐이라면서 이혼해달라면 해줄게 그만살자
이렇게 적반하장을 하고
저는 그냥 울면서 말없이 지냈더니
스스로 자기가 죄인이라며 사과하더라구요
그 핸드폰은 중고시장에 팔아서 없앴어요

제가 애기라도 갖자고 수년간 말했는데
도대체 왜 싫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제가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반년안에 열심히 극복했어요.. 생각안하려고 하고 넘어갔죠

그치만 애기가 있다면 더욱 행복ㅎㅐ지지 않을까? 싶어서
사주가 궁금해졌어요.

관계도 가지고싶지않아해요 항상 그랬었어요.. 정말 저랑 왜 사나 싶은데.. 그렇다고 저랑 사이 나쁘지도 않고 ㅠㅠ 이상해요..
오늘은 집사면 애기 갖는거 생각해보자네요
ㅠㅠ
이런식이면 평생 애없이 지낼것 같아요
제 사주에는 애기 운이 없나요?
남편사랑 못받는 사주인가봐요.. ㅠㅠ

애기가 없더라도 행복하게 살고픈데
이혼이나 안하면 좋겠네요... ㅎㅎ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