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출산상담
| 작성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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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불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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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자주 연락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직장내 밑에 여사님들때문에 정말 힘이 들어요. 요즘 코로나로 의료원이 입원을 안시켜주니 작은 동네에서 저희 병원으로 환자가 몰려 폭발적으로 입원환자들이 최대인원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는 인력을 더 뽑아주지는 않고. 여사님들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외에는 들어오지 않는 업장이예요. 새벽 5시30분에 나와 저녁 6시30분에 가는 일이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들어오지도 않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 밖에 안들어옵니다. 연세 드신분들 예우를 해드리나 싸움이 잦고...일이 힘들수록 더 싸워요. 다들 아집만 많고 목소리만 큽니다. 작년에 들어오신 분이 일을 잘 못하시니 그 한사람을 놓고 계속 집단 따돌림,괴롭힘이 1년째입니다. 제가 개개인을 불러다가 상담도 하고, 카톡으로 교육도 시키고... 그런데도 끝이 없는 싸움이예요. 저도 혼자 일을 다해서 업무가 과중되어 있는데 여사님들까지 속을 썪이니... 한사람이 그만두겠다고 하고... 스트레스가 많아져 폭식과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안먹던 술도 마시게 되구요. 진짜 사람이 지겨워 지칩니다. 자꾸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그 일 못하시는 분이 제가 위로하고 다독였더니 힘내서 다니시는데 자기네 땅에서 농사진거라며 고구마등 농산물을 자꾸 주셔서 제가 만류해도 할 수없어 받아먹었더니... 제가 상품권을 받았다는 말이 돌아 귀에 들리더라구요. 인간들이 저질입니다.정말로... 선생님께서 2023년 되어야 저한테 좋은 직장운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올해 3월에는 다른 직장운 그런 기회가 없을까요? 사람 안다루고... 베이비시터나 이런거 하고싶어요. 아니면 영양사라도 좀 사람때문에 정신적으로 피곤하지 않는 그런 직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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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04:52 | 조회:87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