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13년 10월 3일 결혼하고
2015년 7월 27일 첫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임신 34주로 딸아이를 임신하고 있습니다 .
예정일은 10월 10일이나 아이가 역아여서 내려오지 않으면 9월 30일 경 수술로 얘기가 오고 간 상황입니다 .


1월에 아이 가질 당시 남편과 이혼위기까지 갔었고
또 지금도 제가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든 상황입니다 .

남편의 생시는 정확히 모르나
어머님 말씀으론 초저녁이 다 되어서 낳았다고 들었습니다 .

현재 저의 여러가지 문제와
친정엄마의 문제
남편과의 관계문제까지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이것들이 아이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너무 무섭습니다 ㅠ

어차피 수술을 하게 된 상황인 것이라 이왕이면 좋은 날짜에 형통하게 해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