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1973년12월12일(음력) 딸(2010년10월30일)양력 오전11시20분 입니다
저희는 결혼한지는 20년이 되었는데 서로 너무 않맞아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신랑이 쉽게 해주지 않고 2013년도에 여자2명하고 외도 하다가
저한테 들켜서 이혼하자고 했는데 그때는 자기 딸이 있다고 해놓고 다음날 아니라고하고 이때 친정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해서
차마 이야기를 못했습니다.딸도 결혼8년만에 생겨서 지금도 중3입니다.
요즈음 여자가 또 있는지 못보던 옷도 가지고 오고 몇칠전에 신랑이 술먹고 둘째언니한테 전화를 해서 막말도하고 싸웠습니다.이유는 부부공동명의(아파트)
지금은 신랑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신랑이 공단에 다니다가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그만둬서 저는 혹시나 해서 부부공동명의 같이 하자고 하니(세금이600만원)있으니까 왜 해야하는지 싫다고 사실 아파트에는(아파트 살때 언니 돈이 있어서)지금은 자기집이라고 해서 그냥 같이하자고 하니 지금 자주 싸우는 편입니다.
저도 아파트만 해결되면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은데 쉽게 않해줘서 고민입니다.
남편이 공동명의 해줄까요?이혼이 가능한지?딸은 제가 키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