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10년 넘게 아이만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의 돈으로 주식을 처음 시작하며 소액의 재미를 본상태입니다 저한테 맞다고 느껴지는데 단타로 생활비로 보충하면 좋을거 같아서 계속 해볼 예정입니다 저한테 주식이 맞을까요?
그리고 가족중에 아동복 판매사업을 시작하는데 알바로 도와달라고 합니다 제가 교육쪽에만 있었던터라 일이 생소하기도 하고 재미를 느낄거 같기도한데 을사년이라 곧 신사월이기도해서 무식상인 저한테 누가 같이 일하자고 제안이 와서 저 일하러 나가는 걸까요?
마음이 싱숭생숭 집에서만 조용히 내시간 보내는게 익숙했는데 며칠 알바하는것도 이리 마음이 동하고 이상한 감정이 듭니다 힘든일도 아니고 단지 며칠입니다 근데 자주 부를 것 같아요 저 바보 같습니다ㅜㅜ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사업에 눈을 뜨게 되는 걸까요? 을목을 원국에 화가 없어 이렇게 서툴까요? 그렇다고 사회성이 없는건 아니고 결혼전 직장생활 엄청 열심히하고 잘했습니다 가정주부로 살다가 나갈려니 두렵기도하고 뭔가 저를 밖으로 이끌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잘 해나갈까요?
주식투자쪽과 일 둘다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