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올해넘어서 더 심해져 벌이는 많지는 않지만 오래 다니던 직장도 자꾸 그만두고 싶어지고 앞날에대한 불안감 과거에 대한 자책 후회 나 자신에 대한 초라함 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일상이 매우 힘든상태입니다. 결혼하고 싶은마음은 크고 가정을 가지고 남들처럼 잘살고 싶은데 현실적 잘되지 않는 심경등등 지금 나이에 다른이들은 다큰 자식들도 있고 한데 오는 괴리감 배우자 자리에 배우자는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 애정운이 약해서 인연이 안되서 결혼을 못한것인지 학력이 부족해 못한것인지 학력이 되고 그로인해 금전적으로도 받쳐줬다면 결혼해서 살고 있을런지 그래도 결혼이 늦어졌을까요? 일찍결혼했으면 두번 결혼할 팔자라는니 공망이라느니 스님사주라서 살풀이 안해서 등등 여러 말들 많이도 들었는데
올해는 인연이 들어온다 하던데 올해는 결혼인연은 아니라하고
내년엔 결혼인연이라 내년에 가능하다 하는데 과거에도 결혼운인연에 해당되는 년도가 있었을텐데 왜 안된건지 인연이 아니어서 안된건지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되고 심적으로 힘든데 새해인데 왜 이런걸까요?
결혼은 하고 싶은데 포기하고 그냥 살하야 할지 내년에까지 또 기다려봐야 하는걸까요? 올해 들어오는 인연은 또 스치는 인연일까요?
상담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