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주가 어떤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2007년 양력 2월 26일(음력 1월 9일) 오전 10시 6분 돼지띠 입니다.
고1이고, 17살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중학교, 고등학교를 타지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축구부라 기숙사 생활을 하고요.
중3부터 사춘기가 오면서 말도 없어지고 또 운동을 하다보면 다쳐서 병원도 자주가고 입원도 자주했습니다.
그러니 회의가 오는지 본인도 축구를 계속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 많은데 성격이 소심하다 보니 터놓고 얘기를 못하네요.
다른 학교 축구부로 전학도 한해 2번 한 적도 있구요.
부모로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 안타까운 마음 밖에 없습니다.
운동이 안맞으면 조속히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진로를 정해야 될텐데 걱정입니다.
지금 전학 가고싶다는 말이 나와서 사주가 어떤지 진로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