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초에 계약을 시작해서 파트너를 맺은 이후로 계속해서 저를 애먹이고 있는 거래처가 있습니다.
제가 성과를 올려주면 제 덕분이라서 고맙다는 인사 대신
우리 덕분에 네가 이만큼 벌었으니
앞으로는 니가 챙겨가는 비율을 줄이자고 하는 등 계속 시비를 걸더니 결국 계약을 해지할 뻔 하다갸
계약 서명 시 저한테 할당해준 지역도 일부 도로 빼앗아 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2024년 들어 다시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계약 유지고 뭐고
법정에서 만나서 관계를 끊고 싶지만
그런 과정자체도 스트레스고
그런데다 에너지를 쓰느니 저를 잘 대우해주는 거래처하고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데에 쓰고 싶어서요.
틈만 나면 핑계를 찾아서 저를 깎아내리곤 하는데 대체 왜 그럴까요.
계속 유지할 가치가 있는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더 나빠져서 결국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일까지는 없도록 제가 참아야 할까요?

거래처 사장보다는 소위 같이 일한다는 사장 부인이 저를 못 살게 구는데
사장 부인 생년은 모르고
거래처 사장은 1985년 11월 11일 생이며 생시는 모르고 외국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말썽일지 궁금합니다…